HK+모빌리티인문학 사업단은 연구총서(아상블라주), 번역총서(인터커넥트), 대중교양서(앙가주망)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아상블라주 연구총서
모빌리티와 생활세계의 생산

모빌리티와 생활세계의 생산

저자
김수철 외
출판사
서울 : 앨피
출판일
2019. 02. 28.
모빌리티와 사회과학
모빌리티 사회이론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모빌리티 시각에서 바라본 생활세계

모빌리티 사회이론과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모은 국내 연구자들의 모빌리티 인문학 연구서. 대상과 매개, 행위성 측면에서 모빌리티 연구를 전개한다. 모빌리티 ‘대상’은 도시 공간, ‘매개’는 미디어 테크놀로지, ‘행위성’은 인적 모빌리티라는 구체적인 분야로 접근한다. 이를 통해 기존 사회이론의 이해 방식을 모빌리티 시각에서 정교화하고, 공간/테크놀로지/이주에 대한 기존의 접근 방식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한다. 사회와 생활세계에 대한 기존 이해와 논의의 한계는 무엇이며, 모빌리티 시각이 생활세계 연구에 어떻게 유용한 접근법이 될 수 있는가.

변화와 대안 담은 모빌리티 사회이론

이 책의 또 다른 목적은 ‘모빌리티 사회이론’ 성찰을 통해 모빌리티 인문학의 개념과 영역을 확장하고 풍부하게 하는 것이다. 고-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사회 모습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변화에 맞는 사회이론은 기존의 이분법을 넘어 모빌리티의 체현 과정과 역동성은 물론이고 사회적 문제 해결 대안까지 담아내야 한다. 일찍이 존 어리가 주장한 대로 기존의 이분법적이고 정주주의적 사고를 넘어 모빌리티 사회이론을 정초하려면, 사회변화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토론을 통해 사회적 대안담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은 그동안 사회학 이론, 이주(디아스포라) 연구, 도시 공간 연구, 미디어 테크놀로지 연구 분야에서 불균등하게 전개된 모빌리티 사회 및 테크놀로지 논의들을 재검토한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1부 - ‘모빌리티와 사회적 공간의 생산’에서는 이른바 ‘공간적 전회’ 이후 활성화된 도시 공간 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과 규모로 생산 및 소비되고 있는 사회적 공간의 생산 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모빌리티 연구와 어떻게 연관지을지 살핀다.
  • 2부 - ‘모빌리티와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진화’에서는 모빌리티 연구와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관계에 주목한다. 교통수단을 포함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기술 및 사회와 테크놀로지의 관계는 어떻게 기존의 기술결정론/사회결정론의 이분법을 뛰어넘고 있는가.
  • 3부 - ‘모빌리티와 인간의 이동’에서는 인적 모빌리티 논의들을 살핀다. 이주와 난민, 여행 등 초국가적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이주 문제와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한 일상적 모빌리티 문제가 주로 다루어진다.